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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칼럼/영푸 사랑 칼럼

프롤로그 (1)

by systrader79 2021.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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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심자의 행운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주식을 접한 순간은 2010년이었습니다. 회사에 입사하고 회사동기와 이야기 나누다가 '이 종목 오른다, 한번 사봐라'식의 지인추천이란걸로 시작을 했습니다. 운이 좋았던건지 딱 1주일 후 소위 급등이란걸 하면서 수익을 안겨주더군요...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었습니다.

 

회사생활에 적응해야 하다보니 재테크란 것에 관심을 둘 여유는 없었던거 같아요. 그렇지만 항상 생각하는건 자기계발, 재테크. 현실은 직장생활과 여가생활(취미, 술,술,술)을 보내기에 급급했습니다. 시간을 내편으로 만들지 못하고 시간을 소비하고만 있었죠. 아마 다들 그러시겠죠?

 

그러다가 2017년 비트코인 광풍으로 다시금 재테크, 정확히 말하자면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을 본격적으로 가지게 되었습니다. 시작은 FOMO(Fear of Missing out) 현상에 가까웠죠. 다른 사람들도 다들 번다는데 내가 다른 사람보다 못할리가 없다식의 자만심과 욕심으로 시작한 비트코인은 운좋게도 수익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행스러웠던건 시작은 자만심과 욕심의 FOMO였지만 후배의 한 마디가 저의 뒤통수를 쳤거든요.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이동평균선,MACD,RSI등 그때당시 휘황찬란하다고 느꼈던 차트를 보여주면서 이동평균선이 이러니 좋은거다. MACD가 이러니 위험하다 식으로 설명해주는데, 저의 첫마디는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거야?"

였습니다. 쥐구멍이 있다면 숨고 싶은 심정이네요
그다음 해준 후배의 말이 제가 투자를 시작하는 기본이 되었습니다.

"돈 버는게 쉬운일이예요? 특히나 트레이딩은 다른 사람 돈을 뺏어 오는건데 죽을동 살동 해야죠"

2. 진정한 투자자로 거듭나다

이 말이 맞는 말이다 아니다의 논란 여부를 떠나서 내가 투자에 대한 생각을 해본 적도 없구나. 그런데도 운좋게 수익이 나고 있으니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단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의 저는 무섭도록 변했습니다. 투자에 관련된 책이란 책은 다 읽고 강의와 세미나도 닥치는 대로 들었죠. 딸아이가 3살배기였을 때라서 육아와 병행해야 했기에 딸아이가 자고 나면 공부를 하거나 새벽에 일어나서 회사 가기전에 짬을 내서 공부하는 식이었죠.

 

제가 운이 좋았던건지 투자가 맞았던건지 지금의 저는 그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투자자가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배움을 나눔할 수 있을정도의 투자자가 되었으니깐요.


영푸TVᅳ주식 콕 찍어주는 남자 - YouTube

제가 그동안 공부하고 온오프라인 모임에서 배움을 나눈 내용들, 특히나 유튜브에서 다루었던 내용을 기반으로 투자의 기본서가 될 수 있는 내용을 써볼까 합니다. 물론 부족한 부분이 많고 서툴 수 있지만, 제가 가진 장점은 아는것보다 더 잘 가르친다는 것이죠.

 

수익률 인증을 위한 포토샵 따위는 필요 없는 신뢰가 여러분과 쌓여서 이 책을 덮을때 쯤?

 

조금이나마 투자에 도움되시는 강의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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