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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rader79 칼럼/실전 투자 전략

실전 투자 전략 (132) - 주식 : 채권 상관성 문제 해결 (2)

by systrader79 202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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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클릭)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동적 자산 배분 전략에서는 추세에 따라 베팅 강도를 조절하기 때문에 주식과 채권 모두 장기적으로 우하향할 때 비중이 줄어들어 정적 자산 배분 전략보다는 훨씬 낫지만, 아무리 투자 비중을 줄여도 기본적으로 하락하는 자산을 편입하고 있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전체의 수익에 손실이 발생하는 현상은 구조적으로 피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간단한 아이디어로 이런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주식과 채권이 모두 하락하는 구간에서, 논리적으로 구조적으로 올라갈 수 밖에 없는 자산을 편입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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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해결사는?

그렇다면 이런 위기의 해결사로 생각할 수 있는 자산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이런 자산에 해당하기 위해서는 한가지 조건을 충족시켜야 하는데 그것은, 금융위기시 전체적인 금융 자산의 움직임과 논리적으로 혹은 구조적으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죠.

 

2008년 금융 위기 뿐만 아니라, 최근의 하락장에서도 자산 배분 전략들이 크게 실수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극단적인 위기 구간에서는 모든 자산군의 움직임이 동조화 되어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여러 자산에 분산했기 때문에 헤징이 될 거라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주식과 채권이야 자산 배분의 핵심 자산이니 분산하는 것은 당연한데, 크게 착각하는 대표적인 자산군들이 바로 부동산이나 상품, 금 같은 자산군입니다. 그나마 금은 상관성이 덜하지만, 부동산이나 상품은 위기 상황에서 거의 주식과 비슷하게 떨어지는 경향 높기 때문에 사실상 헤징 역할을 하는 독립적인 분산 자산군으로 여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사실상 주식과 같은 위험 자산군으로 묶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Mebane Faber나 안토나치의 정석적인 동적 자산 배분전략이 하락장에서 매번 이런 식으로 박살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전략이 과최적화되어서도 아니고, 알파가 사라져서도 아니고, 유니버스 구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이런 구조적인 위기 속에서 구조적으로 혼자 올라갈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가진 자산군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바로 인버스 ETF와 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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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버스, 달러? 그거 알파 없는 거 아냐?

인버스 ETF와 달러? 그거는 systrader79 니가 장기적으로 우상향하지도 않고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자산도 아니기 때문에 절대로 자산 배분 전략의 기본 자산군에 편입시키지 말라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강조한 거 아니었어? 하락장에 당연히 사고 싶은데 니가 죽어도 넣으면 안된다고 해서 안 넣고 있는데 왜 말 바꾸냐?

네 맞습니다. 지금도 이 생각은 전혀 변함없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로 주식도 채권도 우상향하기 때문에, 주식이나 장기 채권을 대상으로 한 인버스 ETF의 장기 퍼포먼스는 아주 아름답게 우하향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당연한 결과이지만, 이런 인버스 ETF를 자산군에 편입시켜 정적이건 동적이건 자산 배분 전략을 돌려보면 수익 곡선 역시 빌빌대는 모습을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한 번 백테스트해보세요.

 

그 이유는, 인버스 ETF의 경우 지금과 같은 하락장에는 당연히 강한 수익을 주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우하향하는 구간이 훨씬 많아 (기초 자산이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므로), 편입시킨 포트폴리오도 인버스가 없는 롱 온리 포트폴리오보다 성과가 구조적으로 훨씬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달러 ETF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국가의 통화가치도 답이 없는 국가를 제외하고는 장기적으로는 평균에 수렴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한 국가의 화폐 가치가 무한히 높아지거나 낮아진다는 것은 전 세계에서 그 나라만 살아남거나 아니면 그 나라가 망한다는 것을 의미하니까요.

 

정상적인 자본주의 시장 경제체제가 유지되는 나라에서는 지금처럼 일시적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는 구간이 있겠지만, 이것이 무한히 높아지기는 쉽지 않지요. 뿐만 아니라, 화폐라는 자산은 그 자체에서 배당이나 이자 같은 현금 흐름이 창출되지 않기 때문에 자산 배분에 디폴트로 탑재되면 오히려 포트폴리오 전체의 수익률을 깎아먹게 됩니다.

 

그래서, 인버스 ETF나 달러 같은 자산은 자산 배분 전략에 디폴트로, 메인 비중을 차지하면 절대 안되는 자산군입니다.

하지만, 인버스나 달러 같은 자산은 지금과 같이 주식과 채권이 모두 떨어지는 구간에서 '구조적' 으로 빛을 발하는 자산군이지요? 인버스는 방향이 반대니까 수학적으로 오를 수 밖에 없고, 달러는 논리적으로 국내 증시와 음의 상관관계를 가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위기 상황에서 논리적으로, 구조적으로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9. 구원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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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버스, 달러 ETF 어떻게 써야 하나?

그렇다면, 이런 계륵 같은 인버스, 달러 같은 녀석들은 어떻게 다뤄야 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꼭 필요한 비상 상황에서만 잠깐 쓰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개념 2가지는

  • 꼭 필요한 비상 상황에만
  • 잠깐만 쓴다
    입니다.

즉, 인버스나 달러 같은 자산군은 장기적으로 별 도움을 주는 녀석들이 아니기 때문에 상시 편입을 하는 디폴트 자산군에는 편입시키지 않되, 특수한 비상 상황에서만 편입을 시키면 된다는 것이지요. 비상 사태가 끝나고 시장이 정상화되면, 즉시 이 자산군은 포트에서 제외시키면 됩니다. 충분히 이해가 가시지요?

자, 그렇다면, 이제 남은 과제는

  • 꼭 필요한 상황 (위기 상황)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지
  • 잠깐이라는 상황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지
    를 찾아내는 것이라 할 수 있겠죠.

당연한 얘기지만, 이 기준은 정량적이어야 할 뿐만 아니라, 논리적으로도 명쾌하고 상식적이어야 하며, 백테스트에서도 증명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궁금하시지요?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됩니다.

 

 

살인마 고재봉의 이야기

고재봉 살인 사건 1963년 10월 19일, 강원도 인제에서 일어난 일가족 살인사건. 피해자와 범인이 모두 군 관련 인물이었다. 병-간부 사이의 불화가 극단에 달해 벌어진 사건으로, 일종의 프래깅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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