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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리스타트

주식투자에서 실패하는 이유 - 자금 관리에 대한 무개념 (5)

by systrader79 eternity79 2016.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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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금 관리의 개념과 필요성 

 

자금 관리란 주식을 매매할 때 얼마나 많은 자금을 투입할지를 결정하고 관리하는 일종의 자산 운용 원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자금 관리가 도대체  필요할까요앞서 잠깐 언급한 바와 같이 기법은 불완전할 수밖에 없지만 주식시장은 워낙 위험한 돌발 변수투성이라 얼마든지 손실을 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손실 관리는 위험 관리이고 이것은  자금 관리입니다. 

 

자금 관리 손실 관리가  그토록 중요할까요주식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한 것인데돈을 많이 버는 것에 대해 먼저 강조하지 않고 돈을 잃는 것에 대해 강조할까요 이유는 손실은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치명적이기 때문입니다손실 관리(자금 관리) 반드시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손익의 비대칭성 때문입니다. 

 

 손익의 비대칭성이란손실의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복구하기 위해 손실률보다   수익률을 올려야 한다는 원리입니다 

여러분이 어떤 종목을 매매해서 1% 손실이 났다면 이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서는 얼마의 수익률을 올려야 할까요? 1% 떨어졌으니 1% 오르면 될까요아닙니다 

 

100/99=1.01이므로실제로는 1%보다 근소하게  오른 1.01% 올라줘야 비로소 만회됩니다. 

2% 손실이 발생한 경우 원금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2.04%(100/98=1.0204) 

5% 손실이 발생한 경우, 5.26%(100/95=1.0526) 

10% 손실이 발생한 경우, 11.11%(100/90=1.1111) 

20% 손실이 발생한 경우, 25%,  

50% 손실이 발생한 경우, 100% 

90% 손실이 발생한 경우, 900% 수익을 올려야 합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1000만원을 투자했는데 1% 손실이  경우 남은 999만원으로 1만원을 메우기 위해서는 거의 1% 수준의 수익을 올리면 됩니다그런데  토막이 나서(-50%) 500만원이 되었다고 하면손실액 500만원을 메우기 위해서는 50% 아닌 100% 수익률을 올려야 원금을 회복할  있습니다손실은 규모가 작을 때는 별문제가 없지만 커지면 커질수록 수익은커녕 원금 회복조차 감당하기가 힘들어집니다 

 

이미지

  

 

 위의 그래프는 특정한 수준의 손실이 발생했을 때 그 손실을 회복하기 위해 올려야 하는 수익률을 도식화한 것입니다손실은 커지면 커질수록 치명적이므로 이것이 바로 손실을 관리해주는 자금 관리가 그토록 중요한 이유입니다 

  

2. 자금 관리와 매매 기법상의 손절매의 차이 

 

‘손실을 관리하는 것은 손절매라는 개념으로 매매 기법에 다 포함되어 있는 것 아닌가 굳이 자금 관리라는 개념을 복잡하게  이야기하고이는 매매 기법상의 손절매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자금 관리라는 개념은 매매 기법보다 한 단계 위의 계좌상의 거시적인 손절매 내지는 손실 관리의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물론 자금 관리에는 손실 관리뿐만 아니라 수익 관리의 개념도 포함됩니다 

 

여러분의 현재 현금 자산이 5000만원이라고 가정합시다. A라는 종목을 매수했고 손절선은 10% 수준으로 잡았습니다여러분이  종목을 손절하게 되었을  여러분의 손해액과 손실 규모는 어떻게 될까요? 

 

‘그야 당연히 5000만원의 10% 손실이니, 500만원 손실이고수익률은 -10% 아니냐? 

 

틀렸습니다정답은 얼마의 자금을 투입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입니다. 

 

‘아니당연히 5000만원 전부 투입한다는 가정하에 계산하는  아니냐?’라고 억울함을 토로하실지 모르겠지만저는 분명히 자산  규모가 5000만원이라고 했지, 5000만원 전체를 투입한다고 얘기한 적은 없습니다시비를 걸기 위해서 억지로 말도 안 되는 질문을 한 것처럼 느껴지실지 모르지만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여러분이 만일 총 자산을 다 투입한다면 손해액은 500만원이고매매 수익률은 -10%이며총 자산대비 수익률도 -10%입니다하지만여러분이 절반인 2,500만원만을 투입했다면 손실액은 250만원이고매매 수익률은 -10%이고 자산대비 수익률은 –5%(250/5,000×100)입니다. 

 

 이처럼 어떤 동일한 매매에 의해 발생하는 매매 손익률 자체는 일정해도 투입하는 자금의 규모가 내 총 자산 대비 어느 정도 수준이냐에 따라 실제적인 ‘ 자산 대비 수익률’이 달라지게 됩니다내가 자금 관리 기법을 통해 투입하는 자산의 규모를 조절하면매매 기법상의 손익률은 동일해도  자산 대비 수익률은 달라지는 것이죠바로 이것이 매매 기법상의 손절매(손익률) 자금 관리 기법의 차이입니다 

 

 그렇다면 매매 기법상의 손익률과 총 자산 대비 손익률 중 어떤 것이 더 실제적으로 중요할까요 자산 대비 손익률이 훨씬  중요합니다왜일까요 

 

앞의 예에서 총 자산이 5000만원인데 50만원도 아닌 불과 5만원만 투자했다고 하면, -10% 아니라 반의  토막이 나도 실제 계좌상으로는 -0.1%에도 못 미치는 눈곱만 한 손실에 불과하기 때문이죠아무런 타격이 되지 않습니다 

 

 수익이 나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매매 수익률 자체가 100%, 200% 의미가 있나요 자산 대비 수익률이 의미가 있습니다. 10% 수익이 나도  자산을  투입했으면 실제적으로 10% 수익을 얻은 것이지만 자산의 100분의 1 투자했으면 200% 매매 수익을 올린다 한들 실제 수익률은 2% 불과합니다. 

 

 만일 전 재산이 5000만원인데빚을 얻어서 5억으로 투자했다고 칩시다만일 10% 손실을 입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5000만원 손실이죠이건 쪽박입니다회생 불능입니다. 

 

 매매 기법상의 손절도 중요하지만그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내 계좌상의 손절선을 잡는 것이죠 전체 계좌상의 안전한 손절 한계를 정하는 것이 바로 자금 관리이고 손절 한계에 따라 매매 기법상의 손절 비율을 일치시키면 제대로  자금 관리가 되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에게 실제로 의미가 있고 궁극적으로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은매매 자체의 손익률이 아닌  투자 자산 대비 수익률과 손실률입니다바로 이것이 자금 관리입니다. 

 

  만일 이런 거시적인 개념 없이 종목 단위로의 손익률에만 정신을 팔고 그 손실이나 수익이 내 계좌상에서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에 대한 개념이 없으면나름대로 손절선을  지켰는데도 도대체  계좌가 자꾸 박살이 나는지수익률은 높긴 한데 잔고는 왜 그냥 거기서 거기인지 이유를 모르게 됩니다이제 자금 관리가 대략 어떤 개념이고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겠습니까? 

 

4. 자금 관리 방법의 종류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자금 관리법으로 ‘여유 자금’으로 하는 방법을 들 수 있습니다주식은 당연히 여유 자금으로 해야 합니다조만간 써야  곳이 있는 자금인 경우 심리적으로 감당하기 힘들어 투자를 하면 대부분 망한다는 것은 상식이죠. 

 

 그런데 문제는 여유 자금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기준이 없다는 것입니다막연히 여유 자금으로 투자한다는 개념을 가지고 투자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요투자 금액이 지나치게 적은 경우 투자로서의 의미가 없고일정하지 않은 규모의 자금으로 투자하는 경우 안정되고 일관된 손익을 얻을 수 없게 되는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내 형편상 당장 필요하거나 큰 타격을 주지 않는 수준의 여유 자금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상식적인 개념 자체는 좋지만구체적이고 명확한 기준도 없고 수익과 손실을 안정되게 관리할  없다는 점에서는 바람직한 방법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리식 자금 관리 

 

 단리식 자금 관리법은 실제 매매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있고 가장 널리 알려진 방법입니다 방법은 ‘일정한 수준의 자금’을 기준으로 매매하되수익이 나면 수익은 인출해서 원금을 유지하고대신 손실이 나면 다시 손실분을 보충해서 항상 동일한 금액으로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언뜻 보면 대단히 합리적인 방법처럼 보이지만사실은 치명적인 문제가 있습니다그것은 여러분과의 상식과는 달리 사실은 수익을 크게 불릴 수도 없고손실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의 매매 실력이 정말 뛰어나다면단리식으로 자금을 운용하는 것과 수익금을 재투자해서 복리식으로 운용하는 것 중 어떤 것이 더 좋은 방법이겠습니까당연히 복리식으로 운용하는 것이 훨씬 큰 수익을 노릴 수 있지 않겠습니까? 

 

 예를 들어 열 번 매매를 했는데 한 번 매매할 때마다 10%의 수익이 난다고 가정하면단리식으로 수익금을 인출했을 때의 수익률은 10%×10=100% 되지만복리식으로 수익금을 재투자하는 경우 1.1^10=2.59, 원금이 2.59배가 되어 수익률 자체는 159% 되므로 무려 거의 60% 가까운 초과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이러한 수익은 매매가 지속되고 누적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게 됩니다 

 

 계좌 관리상의 수익도 마찬가지입니다불어나는 자금을 재투자하지 않으면 그냥 계단식으로만 수익이 증가하기 때문에 계좌가 크게 불어나지 않습니다 

반면투자자의 실력이 나쁘다고 가정해봅시다  매매를 해서 매매할 때마다 -10% 손실이 난다고 가정해봅시다. 

 

 실패할 때마다 손실분을 메워서 매매한다고 가정하면열 번 매매 후에는 -10×10=-100% 손실이 나서 쪽박을 차게 됩니다손실이 나면 그것을 메워야 하기 때문에 돈을 어딘가에서 빌려야 하는데수익을 못 내고 계속 손실만 내면 결국 원금을 다 날리는 것은 물론 빚까지 지게 될 수도 있는 구조라는 것이죠. 

 

 하지만 손해가 나도 추가적으로 자금을 보충하지 않고 복리식으로 운용하면 0.9^10 = 0.34,    연속으로 손실을 보아도 원금의 34%는 보전되고 이후에 아무리 손실을 계속 보아도 이론적으로 쪽박을 찰 가능성은 없게 됩니다 

 

 얼핏 생각해보면 단리식 자금 관리법은 대단히 안정되고 합리적인 구조 같지만매매 실력이 좋아도  크게  벌고실력이 나빠도 오히려 더 위험하다는 단점이 있는 자금 관리 방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복리식 자금 관리 

 복리식 자금 관리는 이익을 보건 손실을 보건 투자에 의한 손익을 투자 자금에 지속적으로 반영해서 재투자하는 방식입니다수익이 나서 자산이 늘어나면 늘어난  금액을 원금에 추가하여 재투자하고손실이 나도 외부에서 추가적으로 손실을 메우지 않고 줄어든  자산 규모 그대로 재투자하는 방식이죠. 

 

앞서 살펴본 것처럼 복리식으로 자금 관리를 하면 수익이든 손실이든 다 복리적으로 나기 때문에 수익이 나면 수익은 훨씬 더 크고손실이 연속으로 나도 투입 금액 자체는 지속적으로 줄어 손실은  줄어드는 아주 완벽한 방법처럼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점은 수익 규모가 커진 상태에서 큰 손실을 맞게 되는 경우 수익의 상당 부분 또한 복리적으로 날아간다는 것이죠예를 들어 일정한 원금을 유지해서 투자하는 경우, -10% 손실을 입으면 원금 기준 -10% 손실이지만원금이 2배가  상황(200% 수익률)에서 -10% 손실이 나면 실제적으로는 원금 대비 -20% 손실을 보게 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200%×–0.1=-20%).  

 

 그래서 수익이 날 때도 크게 나지만손실을 맞을 때에도 훨씬 크게 맞아서심리적으로나 구조적으로나 안정적인 수익곡선을 얻을  없다는 문제가 복리식 자금 관리법의 약점입니다. 

  

고정 자산 비율 베팅법(2% ) 

 

그렇다면 이상적인 자금 관리 방법은 무엇일까요단리식 자금 관리 방법의 장점과 복리식 자금 관리 방식의 장점만을 취하는 것입니다어떻게   있을까요손실 규모를 투자  자산의 일정 비율로 정해둔 상태로 투자 금액을 정하여 복리식으로 운용하는 방법입니다일반적으로 ‘2% (rule) 많이 알려진 방법입니다. 

 

 2% 룰이란 번의 매매에서 감당 가능한 최대 손실의 한계를 총 자산의 2% 이하로 제한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손절선을 무조건 2% 잡아야 한다는 얘기냐? 그것은 아닙니다예를 들어 여러분이 삼성전자를 매매한다고 가정해봅시다여러분의 총 투자 가능 금액은 1000만원이고손절선은 5% 잡았다고 가정합니다. 2% 룰에 따라 자금 관리를 한다면, 1000만원을 투자해서 감당할  있는 손실의 한계가  자산 1000만원의 2% 20만원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삼성전자를 매매했을 때의 5% 손절 규모가   자산의 2% 20만원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투입 금액은 20만원/0.05=400만원이 됩니다, 400만원을 투자해서 5% 손절을 하면 20만원 손해인데, 20만원은   자산의 2% 되는 것이죠 자산은 1000만원이 있어도  자산상의 손실 한계를 2% 제한해야 하기 때문에 투자 금액은 400만원이 됩니다손절선을 10% 잡는다면투자 금액은 20/0.1=200만원으로 감소하게 됩니다 

 

 이처럼 2% 룰은 어떤 개별적인 기법이나 종목 매매의 손절선이 꼭 2% 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2%는 개별 종목의 손절선이 아니라 계좌상의 손절선입니다 

 

 개별적인 종목의 손절선은 얼마든지 여러분이 나름대로의 기준에 의해 자유롭게 잡을 수 있지만결국  손절 금액이  자산상에서 일정한 비율 이상으로 초과하지 않도록 투입 금액을 결정한다는 것이죠 상태에서 매매 손익이 발생하면  자산에 재반영하고 그것을 기준으로 다시 2% 룰을 적용해서 다음 매매에 적용하면 됩니다 

 

앞의 예에서 400만원을 투입해서 10% 수익(40만원)을 내고 매도했다고 가정한다면, 

다음번 매매에서는 내 총 자산이 1040만원이 되고 1040만원을 기준으로 다시 2% 손절 한계를 잡으면, 1040×0.02=208,000원이 됩니다만일 손절선을 동일하게 5% 잡는다고 하면 투자 금액은 20,8000/0.05=416만원이 되는 것이지요. 

 

 이익이 나면 투자 금액도 근소하긴 하지만 증가하는 구조입니다일종의 복리적인 요소가 가미된 자금 관리 방법이죠하지만 증가한  자산 전체를 재투자하지는 않기 때문에 순수한 복리 베팅법과는 차이가 있고증가한 자산분의 일정 비율을 재투자한다는 측면에서는 일정한 원금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투입하는 단리 베팅법과도 차이가 있는 것이죠. 

 

만일 5% 손절이 걸려서 20만원의 손해를 보게 되면  자산은 980만원이 되고그다음 매매부터 투자 금액은 980×0.02/0.05=392만원으로 근소하게 감소하게 됩니다 

결국 수익이 나면 근소하기는 하지만 수익의 증가분이 다음번 투자 시에 일정 부분 반영되어 복리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고손실이 나도 지나치게 적은 금액이 투입되는 것을 방지할  있기 때문에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효율적인 자금 관리 방식이 됩니다. 

  

5. 2% 룰의 위력 

 

2% 룰로 투입 자금을 계산해보니지금까지 매매하던 것보다 투입 자금의 규모가 훨씬 줄어들어버리는데, 2%는 너무 쩨쩨한 것 아니냐그래 가지고 언제 돈을 버냐?’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분은 자금 관리가 필요한 가장 큰 이유를 그새 또 망각한 것입니다크게 버는 것이 크게 잃는 것과 손익 구조상 똑같은 효과를 나타낸다면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크게 베팅해도 되지만손익 비대칭성의 원리 때문에 이익보다는 손실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 돈을 ‘버는’ 길이라고 앞서 언급한  있죠 

  

 여러분이 리스크 관리에 대해 생소함을 느낀다는 사실은 지금까지 얼마나 잘못된 투자 원칙을 가지고 있었는가를 방증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금 관리 룰을 2% 아니라 5%, 10% 바꾸어버리면 여러분이 원하시는 것처럼  수익을   있겠지만 반대로 손실을  경우 손실의 규모 또한 커지게 되고 이 상황에서는 발생한 손실의 규모보다 훨씬 큰 수익을 올려야 원금 복구가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주식으로 큰돈을 버는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원리는큰 리스크를 감수하고 몰빵해서 큰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니라리스크를 최소화한 상태로 나는 작은 수익을 ‘복리 구조’ 키우는 것입니다이것이 너무나도 중요한 개념입니다 

 

 근본적으로 투자의 개념 자체를 바꿔야 합니다한 방에 대박을 잡으려고 하면 방에   확률도 그만큼 높아집니다손실을 치밀하게 관리하면수익은 절대로  번에 크게 나지 않지만수익곡선은  기복 없이 안정되게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또한 실력이 부족해서 계속 손실을 입어서 주식시장을 떠날지언정 치명타를 입거나 불행한 인생으로 끝나는 것은 막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주식 매매를 통해 손익을 결정하는 것은 ‘매매 기술’이나 ‘매매 기법’이지만실제로  계좌상의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불리는 것은 매매 기술이나 매매 기법이 아닌자금 관리 기법이라는 점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물론 이 숫자가 절대적인 숫자는 당연히 아닙니다통계적수학적인 최적의 베팅 비율은   복잡한 개념(승률손익비주가의 변동성 )이 관여되어 켈리(Kelly) 법칙이나 옵티멀 에프(optimal f) 등과 같은 개념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만실제 매매하는  있어서는 2% 룰의 개념 정도만 이해하고 적용할  있어도 충분합니다. 

 

2% 대신 5%, 10%, 극단적인 경우 20% 룰을 적용해서연속적으로 손실을 보게 될 경우 자산이 어떻게 감소하는지 비교해볼까요? 

 

이미지

 세로축은 자산의 비율가로축은 연속 손실 횟수입니다. 

 

2% 룰을 적용하면   연속으로 깨져도 자산이 80%씩이나 보전되는 것을   있습니다하지만 5% 룰을 적용하면 60%, 10% 룰은 30%, 20% 룰은 거의 10분의 1 토막이  것을   있습니다. 

 

여러분이 만약 큰 수익을 노리고 2% 룰이 아니라 10%짜리 룰을 적용시켰다고 했을 매매 기법이 미숙하거나 손절을 제대로 못하거나 팔 타이밍을 놓쳐서 계좌상의 10% 손실을 서너 번만 연속으로 맞았다고 하면여러분의 자산의 거의 -30~-40% 손실을 입은 것이죠이것을 회복하려면 30~40% 수익률이 아니라 60~70% 수익률을 올려야 합니다. 

 

그렇다면 2% 룰이 손실을 최소화해서 자산을  보전해주는 것은 알겠는데실제로 돈을 버는 데는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는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복리 구조의 위력을 확인해봅시다. 

 

여러분이 어떤 매매 기법상승률은 반반이고손익비는 2라고 가정하겠습니다 

이때 손실이 나는 경우와 이익이 나는 경우는 각각 50% 확률이고손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