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투자자를 말하다 (4)

1. 가치 투자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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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자(investor)의 사전적 정의를 기반으로 생각해보면 시세 예측이란 건 불가능하지만 내재가치에 대해 파악이 가능하고 주가는 내재가치에 수렴한다는 생각을 가진 투자자입니다. 여기서 내재가치란 기업이 가지고 있는 본질적인 가치를 의미합니다. 이것은 주식시장에서 일반적으로 거래되는 시장가치(주가)와는 다른 것이다. 아래와 같은 관계가 성립되기도 합니다.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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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의 가격 = 내재가치

* 주식의 가격 = 내재가치 +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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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중심이 되는 생각은 기업의 내재가치(본질적인 가치)에 포커싱이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시세 예측이란 건 불가능하지만 기업의 내재가치를 파악하고 위에서 정의한 관계에서 기업의 가격이 주식의 가격보다 싸게 형성되어 있다고 판단되면 주식을 매수한 후 정확한 시기(타이밍)는 모르지만 언젠가는 주식의 가격이 내재가치에 수렴하게 되면서 수익을 볼 수 있다고 믿는 투자 방식입니다.

2. 가치 투자 = Bottum - Up 투자

그렇기 때문에 가치투자자는 Bottom-Up 투자자라고 합니다. 기업의 내재가치를 평가하고 BM(비지니스 모델)을 파악한 후 투자를 결정하게 됩니다. 여러가지 방식과 분석법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가치투자지표(시장평가지표)에 대한 이해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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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R(Price Earning Ratio) : 주가/순이익

* PBR(Price to Book Ratio) : 주가/순자산

* PSR(Price Sales Ratio) : 주가/매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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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식의 구조상 주가를 판단하는데 분모에 있는 값들이(순이익,순자산,매출액 등) 기준이 됩니다. 현재 주가가 저평가 구간인지 고평가 구간인지를 수치화해서 보는 것입니다. 여기서 주가는 시가총액, 주가 X 발행주식주 입니다. 예를 들어 시가총액 100억원인 회사가 순이익이 10억원 발생했다면 PER은 10이 됩니다. 여기서 주가는 변화 없는 상대에서 기준값인 순이익이 늘어나서 20억원이 되었다면 PER은 5가 되고 PER 10인 경우보다 저평가 구간에 들어와 있다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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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주가가 변화없는 상태에서 기준값인 순이익이 5억원으로 감소했다면 PER 20이 되면서 PER 10인 경우보다 고평가 구간이라고 판단합니다. 적정 PER인지 저평간 구간인지, 고평간 구간인지는 Peer Group(동일업종)과 상대비교를 해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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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다양한 가치투자지표들이 있습니다. 업종과 기업의 특성에 맞는 지표를 참고해서 기업의 내재가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최근에는 새로운 가치투자지표에 대한 논의가 많은데 해당하는 자료를 첨부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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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가치투자지표를 기반으로 퀀트 기본 전략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백테스팅을 통해 가치투자지표나 기술적지표에 대해 검증을 해볼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서 시스템 트레이딩(자동매매)를 해볼수도 있고, 기본적으로는 뇌피셜에서 벗어나서 책에 나오는 논리나 본인이 생각하는 논리를 검증하는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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