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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퀀트의 젠포트 강좌

당신이 주식시장에서 돈을 잃은 이유 (당신에게 묻는 세가지 질문) (5)

by systrader79 eternity79 2020.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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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은 좋든 싫든 투자의 세계, 그 중에서도 주식투자에 뛰어들 각오가 되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이제 전쟁터를 같이 걸어갈 동지로서 여러분에게 솔직하게 물어볼 질문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주식 투자를 해 본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면 해당되지 않으므로, 긴장을 풀어도 좋습니다.


1. 당신이 알고 있는 상식은 정확합니까?

2. 당신은 명확한 투자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까?

3. 당신이 가지고 있는 투자 전략은 검증되었습니까?


 질문에 대한 답은 천천히 생각해주길 바랍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 읽자마자 '아니오'라는 대답이 튀어나올 것을 예상하긴 하지만 말이죠.


 어쨌든 저 질문들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여러분들이 주식시장에서 돈을 잃는 패턴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물론 주식시장에서 돈을 잘 버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첫 째로 일단 그런 사람들은 이 글을 읽고 있지 않을 확률이 높고, 둘 째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식해서 손해본 사람이 더 많고, 셋 째로 주식시장에서 돈을 잘 버는 사람이라고 해도, 손해본 경험은 100% 있기 때문입니다.


필자 주위에서 주식시장에서 돈을 잃는 패턴은, 그것도 크게 잃는 패턴은 거의 다 비슷비슷합니다

(다른 시장에서도 마찬가지일지도.)


1. 일단 소액으로 테스트하는 기간이 전혀 없습니다.

 투자하기로 결정했으면 바로 모아둔 돈을 한 번에 투입하죠. 모아둔 돈의 액수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아둔 돈이 100만원이든, 1000만원이든, 1억이든 상관없이, 여유자금이라면 그걸 한 번에 투입한다는 것입니다.


 돈의 액수에 대한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예를 들면 100만원 정도를 투자한다고 치면, 초기에는 10~30만원 정도로 테스트하듯 투자를 시작해봐야 하는데, 대부분이 100만원을 한 번에 투자합니다.


2. 남의 말만 듣고 투자합니다. 

 여기서 ''이란, 모든 대상을 포함하는 말로, 지인의 말(특히 그 회사를 다니는 지인의 말을 듣고 그 회사의 주식을 구매합니다. 반대의 결정도 마찬가지. 그 회사를 다니는 지인의 말을 듣고 그 회사의 주식 구매를 포기합니다.) 


 뿐만 아니라, 주식 커뮤니티, 카페 등을 포함하고, 심지어는 애널리스트를 비롯한 주식 전문가 혹은 매니저, 그리고 뉴스까지도 포함합니다. (돈만 주면 세력이 뉴스를 띄울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개인 투자자도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뉴스는 공정하고 정확하겠지...'라는 막연한 믿음이 있습니다. 문제는 뉴스 뜬 시점이 고점인 경우가 많죠.)


이런 것을 참고하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 전혀 아닙니다. 필자도 그런 정보들에 귀를 귀울이고, 애널리스트의 리포트도 읽으며, 뉴스도 살펴봅니다. 


 문제는 이런 것들을 '참고'하는 게 아니라, 이런 것들만 듣고 '결정'을 내린다는 점입니다. 

 남의 말은 듣고 '참고'하는 것이지, 그것을 듣고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특히 제일 조심해야 할 것은 그 회사에 다니는 지인의 말입니다. 잘못하면 쫄딱 망합니다. 

 많이 들어봤을 거에요. 10년 모은 목돈을 날리거나, 퇴직금을 날린 이야기들...


3. 공부하는 기간이 거의 없습니다. 

 적절한 준비도 없이 바로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합니다. 여기서 '공부'란 주식 공부 뿐만 아니라, 경제 및 투자에 대한 전반적인 공부를 의미합니다


 2번과도 연결이 되는데, 남의 말을 듣는 것을 '공부'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다수입니다.

 이 경우 더 위험하죠. 사실상 개인은 주식시장의 수많은 재야의 고수들과 맞서 싸워야 합니다.(전업투자자들 포함) 그 뿐인가요? 기관과 외국인 사이에서 등이 터지기도 합니다. 


 즉, 웬만한 공부 없이 주식시장에서 이기기는 쉽지 않습니다. 재무제표나 차트를 보는 법 정도는 기본적으로 공부가 다 되어있어야 하고, 자신의 계좌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 지부터 시작해서 모든 것에 '기술'이 필요합니다. 몇몇 개인들은 재무제표만 중시하고 차트를 무시하든가, 그 반대의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는데, 필자의 생각에는 그 둘은 그냥 기본이고 더 많은 기술이 필요합니다. 면허도 안 따고 운전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근데 수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4. 원칙이 없습니다. 거의 본능적으로 투자합니다. 

 사고 싶으면 사고, 팔고 싶으면 팝니다. 그것도 기가 막히게 고점에서 사고 저점에서 팔고, 또 안타깝게도 그것을 계속 반복하죠. 보통 인간의 심리상, 마구 떨어지는 주식을 사고 싶지 않고, 오르고 있는 주식을 사고 싶어합니다. 심리에 취약한 개인들은 특히나 고점에 자주 물립니다. 


 오르기 시작하는 주식을 보고 있다가, '에이 저거 저러다 떨어질거야' 하고 관망하다가 어느 정도 오르면 '? 더 가네. 계속 가는 거 아니야?'라고 주저합니다. 그러다가 고점에서 초조한 마음에 ', 나도 사야겠다!' 하게 됩니다. 본능적으로 더 못 버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FOMO, Fear Of Missing Out, 수익을 놓치게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반대로, 저점에서는 기가 막히게 팔게 되죠. 고점에서는 '지금까지도 잘 갔으니까 앞으로 더 갈거야' 하게 되며 수익실현을 안 하고 있다가, 주가가 꺾여서 떨어지기 시작하면 '기술적 반락이야. 금방 다시 올라갈거야' 하게 되고, 이미 추세가 꺾이기 시작한 시점에서는 많이 손해를 보고 있기 때문에 본전 심리와 손실 회피 편향에 의하여 '손해보고 팔 순 없지. 본전 올 때까지 버틴다.'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악재가 터지고 주가가 급락하게 되는 시점에서는 공포감에 사로잡혀 매도 버튼을 누르게 되면서 기가 막히게 최저점에서 팔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은 역시나 본능적으로 FUD(Fear, Uncertainty, and Doubt. 공포, 불확실성, 의심)에 약하기 때문입니다. 

이것들은 필자라고 완벽히 회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오직 전문적으로 훈련받은 소수의 트레이더만 가능할 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들도 물론 언제든지 실수를 하게 되고요.) 일반적인 인간인 이상 이 패턴을 벗어나기가 힘듭니다.



다음 글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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