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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rader79 칼럼/투자의 기초 (필독)

코스닥 지수를 이용한 스윙 트레이딩 마켓 타이밍 전략 (97)

by systrader79 2021.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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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 포스팅(클릭)에 이어서 코스닥 지수를 이용한 다양한 스윙 마켓 타이밍 전략을 만들어보겠습니다. 

1. 종가 > 2일전 종가 vs 종가 < 2일전 종가

* 종가 > 2일전 종가는 코스닥 지수의 2일 모멘텀이 플러스일 때 진입하는 방법이지요? 

  전일 종가보다 클 때와 비교해서 현저하게 퍼포먼스가 좋아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불과 하루만 차이 났을 뿐인데 엄청나게 개선되었군요.

  엄청나게 단순 무식한 전략인데도 코스닥 지수를 엄청나게 beating 하는 것을 볼 수 있고, 암울했던 장기 하락 구간도 별 탈없이 스무스하게 넘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런 하락 구간에서조차 강하게 우상향하지는 못하지만, 큰 drawdown 없이 잘 버텨주는 것만으로도 훌륭하다고 볼 수 있고, 마켓 타이밍이 훌륭하게 작동했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2. 종가 > 3,4,5 일전 종가 

* 하락이거나 모멘텀이 마이너스인 경우는 이제 안봐도 유튜브죠? 

  일일이 따로 볼 필요가 없기 때문에, 마이너스인 경우는 제외하고, 3,4,5일 모멘텀이 플러스인 경우를 한꺼번에 보아서 확인해보겠습니다. 앞서 살펴본 2일 모멘텀 결과와도 비교해보겠습니다. 

 

* 2일 모멘텀값이 플러스인 경우의 퍼포먼스가 가장 좋고, 3,4,5일로 갈수록 퍼포먼스가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지요? 

  3,4,5일의 모멘텀 값도 수익곡선이 우상향하는데는 지장이 없고 퍼포먼스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지만, 최종 누적 수익은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렇게 기간값이 길어질수록 퍼포먼스가 감소하는 이유는, 기간값이 길어질수록 조건을 만족시키는 건수도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아니 n일 모멘텀이라는게 지금 가격이랑 n일 이전 가격을 단순하게 비교하는 건데, 그게 기간값이 길어진다고 꼭 n수가 떨어진다는 보장이 있어? 단순히 지금 가격이 며칠 전 가격보다 높을 수도 있고 낮을 수도 있는 건데, 이건 랜덤 아니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사실 모멘텀 지표는 여러분이 이렇게 막연하게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진실을 담고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3. n 일 모멘텀  = n일 간의 일간 기하평균 수익률을 반영!

* 여러분이 지금까지, 단순 모멘텀이라는 개념을 현재 가격이 과거 가격보다 단순히 높고, 낮고의 개념으로 생각하셨다면 이건 큰 경기도 오산입니다. 장끌로드 분당이자 스티븐 신갈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 n일 모멘텀 = 가격/n일전 가격

  으로 계산되는 아주 단순한 지표지만, 이 지표는 사실 훨씬 더 심오한 의미를 담고 있는데, 이것은 n일 모멘텀이 1보다 크다는 것은 n일간의 평균 수익률이 플러스라는 것을 의미하고, n일 모멘텀이 1보다 작다는 것은 n일 평균 수익률이 마이너스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잉? n일 모멘텀은 그냥 현재 가격과 n일 전 가격을 단순히 비교한 지표 아니었어? 어떻게 이게 n일 동안의 평균 일간 수익률을 반영한다는 거야?'

 

 

*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A 라는 종목이 매일 5% 씩 상승해서 5일간 올랐다고 칩시다. 

  그렇다면, 처음에 1원이었던 주가가 5일 후에는 1.05^5 = 1.27 이 됩니다. 

  그렇다면 5일 후에 이 종목의 5일 모멘텀을 계산한다면, 1.27/1 = 1.27이 되겠죠?

  이 때 이 종목들의 일평균 수익률을 계산하려면 1.27^(1/5)을 해주면 되겠지요?

  가격의 움직임은 복리로 움직이기 때문에, n일 동안의 일평균 수익률을 계산하려면, n일 모멘텀^(1/n) 같은 방식으로 계산이 됩니다. 

  따라서, 최종적으로 n일 모멘텀이 1보다 크다는 것은 n일간의 평균 일간 수익률도 플러스라는 것이고, 1보다 작다는 것은 n일 간의 평균 수익률이 마이너스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 모멘텀 지표를 그냥 계산식으로만 바라보면 이면에 숨겨진 의미를 파악하기 쉽지 않지만, 그 의미를 잘 생각해보면, 모멘텀 지표는 최근 n일간의 일단위 기하평균 수익률을 반영하는 지표인 것입니다. 

 

 * 따라서, 모멘텀의 계산은 단순하지만, 실제로 담고 있는 의미는 그렇게 단순무식하고 허접한 것이 아니란 말이지요.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2일 모멘텀이 플러스라는 것은 최근 3일 정도의 단기적인 움직임을 고려한다면, 상승 구간임을 보여주는 증거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4. 단기 모멘텀 값의 퍼포먼스가 장기 값보다 좋은 이유는?

* 기술적 분석의 대가 Richard Wyckoff는, '현재 내가 매매하고 있는 타임 프레임의 캔들의 움직임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캔들은 최근의 3개 정도의 캔들'이라고 주장하였는데요, 이는 기술적 분석의 본질을 꿰뚫은 사람이 아니면 도저히 생각조차 할 수 없는 뛰어난 식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오늘 일봉 하나의 움직임에 가장큰 영향을 주는 캔들의 개수의 유효 기간은 언제까지일까요? 250일 이평선이 의미가 있나요? 아무 의미가 없지요? 금융 시장의 움직임은 자기 상관성이 극도로 강하기 때문에, 현재 매매하고 있는 구간에서 시간이 많이 지날수록 현재 캔들에 미치는 영향은 급감합니다. 

 

* 이런 관점에서 살펴본다면 와이코프의 주장은 굉장히 일리가 있고, 실제 경험적으로나 기술적으로도 논리와 근거가 상당히 타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루 단위의 코스닥 움직임을 예측하는 과정에서 살펴보아도 3일 남짓 정도까지의 움직임이 큰 영향을 준다고 직관적으도 동의할 수 있겠지요? 

 

* 타임 프레임을 선정할 때는 무작정 긴 것이 좋은 것도 아니고, 무작정 짧은 것이 좋은 것도 아니고, 내가 구사하는 전략의 타임 프레임이 어느 정도이고, 홀딩 기간이 어느 정도이냐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우리가 시뮬레이션하는 마켓 타이밍 전략은 홀딩 기간의 기본 단위가 하루기 때문에, 20일, 60일, 120일 같은 기간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죠. 주식 책이나 전문가들이 20일 선이 생명선이니까 20이라는 숫자가 마법의 숫자이고.. 이런 식으로 개념없이 생각하면 절대 안됩니다. 

 

* 수치 하나, 지표 하나에도 반드시 분명한 논리과 근거가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모멘텀을 이용한 단순한 마켓 타이밍 지표인데도 아주 훌륭하게 작동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 번에는 또 다른 지표로 테스트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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